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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2023.11.22.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장르:드라마
국가:대한민국
러닝타임:141분
 

 

 

서울의봄소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실존인물인 전두환, 노태우 등 중심으로 일어난 12·12 군사반란을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대한민국 운명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펼치는 인물들의 모습과 그날 밤의 상황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폭발적인 긴장감과 짙은 여운을 주는 깊이감을 선사합니다.

 

시대적 배경

 

'서울의 봄'은 1980년대 한국의 민주화 투쟁을 배경으로 한다. 당시 이 나라는 권위주의 통치 하에 있었고, 정부는 반대 의견을 진압하고 자유를 제한했습니다. 이 영화는 정치개혁과 자유선거를 요구하는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반영한 '서울의 봄'이다.

이 기간 동안 한국인, 특히 학생과 활동가들은 억압적인 정권에 맞서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를 위해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이 영화는 일반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면서 국가의 탄압, 검열, 폭력에 맞서면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묘사할 것입니다.

'서울의 봄'은 사회적, 정치적 혼란의 분위기를 담아내며 자유와 정의를 향한 한국 국민의 염원을 그려낸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역경 속에서도 인내와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화의 역사적 맥락은 한국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조명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한 국가의 투쟁과 승리를 보여줍니다. '서울의 봄'은 실제 사건과 인물 묘사를 통해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인간 정신의 회복력과 결단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1980영화

개봉2024.03.27.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장르드라마
국가대한민국
러닝타임99분
 

12.12 사태 그 이후를 보여주는 영화 1980 이 서울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메세지를 담고 개봉 되었습니다.

배우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한수연 등이 전면에 나선 영화 < 1980 >은 제목대로 광주를 배경으로 시대적 비극 한복판에 놓인 사람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의를 품고 투쟁한 사람이든 시대의 광풍에 스러져 간 사람이든 극영화로써 광주 민주화 운동은 큰 비극성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그 책임자들이 일부 살아있고, 명백한 인정이나 사과가 없었기에 영화적으로 해당 소재를 다룰 때마다 진정성은 가장 큰 화두가 되곤 하는것 같습니다. 
 
영화는 전두환의 군사 쿠데타 직후부터 계엄령 선포, 그리고 광주에서 자행한 대규모 학살 사건을 주요 배경으로 두고 인물들의 이야기를 진행시켜갑니다.
 
 광주 번화가에 새로 가게를 오픈한 철수의 할아버지(강신일)는 자신의 아들, 며느리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을 꿉니다. 철수 엄마(김규리)는 서울서 이사 와 미용실을 차린 영희 엄마(한수연)를 세입자로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봄의 한복판에서 피어난 한 가족과 이웃의 유대관계는 빨갱이 소탕 및 폭도 진압이라는 명분 하에 순식간에 박살납니다.
 
이야기 구성으로 보면 그간 많이 활용된 구조입니다. 할아버지와 부모, 그리고 손자(철수)로 이어지는 삼대가 시대적 비극에서 어떻게 상처를 입게 되는지를 여실하게 보이게되고. 여기에 더해 군인 남편을 둔 영희네로 인해 의심하게 되고 반목하는 동네 이웃들의 모습이 이념으로 파괴된 인간성을 상징하며 비극성을 더합니다. 

 

 

1987영화

개봉2017.12.27.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장르드라마
국가대한민국
러닝타임129분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서울의 봄과. 1980.1987까지 함께 시리즈로 감상한다면 한국의 근 현대사의 한부분을 볼수 있는 영화 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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